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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새롭게 오픈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관리 주차장인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이용안내 정보를 소개합니다.기본 정보이용시간: 연중무휴 24시간주차요금: 5분당 200원 (1시간 2,400원) 2.5급지에 해당되네요.2025년 주차장 개장 기념 이벤트이벤트 기간: 2025년 6월 13일(금) 09시 ~ 6월 23일(월) 08시내용: (행사기간이 지나면 영천시장 이용자가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이용해서 주차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모든 이용 고객 1시간 무료 주차 (행사 기간 내 한정)영천시장 이용 할인권 제출 시 추가 1시간 무료 제공 (향후 1시간이내 무료 진행)* 할인권은 구매 점포에서 제공됨.결제 방식: 무인정산기에서 카드 결제 후 출차. (사전 정산기 활용하시고 필요 용무시 호출버튼 눌러..
세 분 모두 건국훈장 대통령장(혹은 이와 동등한 훈장)과 대한민국장을 받으신 것이 맞습니다. 다만, 동시에 받으신 것은 아니고 각각 다른 시기에 수여되었습니다. 수여 내용도 업적이 다른 부분으로 추가 수여된 것이라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논란의 목소리가 있는 부분은 오래된 상훈법이 기계적이라는 지적이 만들어내는 우려의 목소리는 아닐는지요.* 여운형 선생: 1990년에 건국훈장 중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 받으셨습니다. 독립운동과 해방 후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 등이 공로로 인정되었습니다. * 여운형 (Yeo Un-hyeong): He was posthumously awarded the highest grade of the Order of Merit for National..
서대문형무소 감시탑과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본 격세지감을 느끼게되어 사진을 찍고 짧은 글을 작성해 봅니다. 서대문형무소 감시탑에서 본 남산타워, 역사가 남긴 메시지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근무하면서 자주 접하는 광경입니다. 그때마다 느끼는 안도의 한숨 이것은 무슨현상 때문일까 혼자 생각해 본 기억이 있어 표현해 봅니다. 서울의 중심에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특별한 장소, 바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남산타워는 단순한 배경 이상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과연 이 두 랜드마크가 주는 서사는 무엇일까요?서대문형무소의 역사, 기억해야 할 과거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어 자유를 위해 싸운 흔적이 남아있는 이곳은 오늘날 많은 이들에게 민족의 아픔과..
이 표지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사형장 내에서 촬영 금지를 알리는 내용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하시고 관람을 해주세요."역사적 존엄성과 예의를 유지하고 상업적 이용 방지를 위해 촬영을 금지합니다."라는 문구는 사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특수성과 시설물의 의미가 무겁기 때문에 주의를 당부드리는 문구입니다.1. 역사적 존엄성과 예의 유지를 지켜주세요 : 사형장은 과거에 실제로 형 집행이 이루어진 장소로, 역사적 비극과 고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 대한 존중과 희생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사진 촬영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2. 상업적 이용 방지를 위해서 왜곡된 용도를 차단하려는 의미가 있습니다 : 이런 엄숙하고 무거운 장소의 사진이 상업적 목적으로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
구치감 발굴조사 현장이 시민의 품으로 한 발자국 더 전진했습니다. 과거 하얀 펜스로 내부가 잘 보이지 않도록 높은 펜스로 막아 놓았으나 지금은 한결 가볍고 편안하게 서대문형무소 내 구치감 발굴 현장이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철제 펜스를 철거하고 안전망 펜스로 교체해 누구나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산을 등산하는 중장년층이 자주 지나가는 샛길 옆에 위치해 있어서 일제강점기 수형 공간의 흔적을 오가면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변화는 시민과 역사 사이의 교감이 시작되는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발굴조사의 배경 서대문형무소 구치감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를 분리 수감하기 위해 건립된 특별한 공간입니다. 2층 규모, 6개 동으로 이루어진 구치감은..
서대문형무소 12 옥사 전면에 걸린 대형 태극기는 단순한 장식물이 아니라, 독립운동가들의 넋과 정신을 상징하는 역사적 상징입니다. 형무소역사관 12 옥사 전면에는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고요. 이 초대형 태극기는 3.1절과 8.15 광복절을 중심으로 새 국기로 교체되기에, 관리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형무소역사관 직원들은 뙤약볕 아래에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새 태극기 교체작업을 진행합니다. 태극기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할 수많은 학생단체와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단지 사진 포인트가 아니라, 경외의 상징이 되어야 합니다."태극기를 존중하고, 조심히 대하는 태도가 함께하길 바랍니다"대형 태극기 교체에 흘린 땀방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 옥사 외벽에는 육중한 대형 태극기가 자리하고 있습니..
비밀 이야기 당분간 알아도 모르는 척 청둥오리 새끼가 태어날 때 까지만요. 사형장 터 연못가는 그 이름과는 달리, 새 생명이 움트는 공간으로 공개된 비밀 희소식입니다. 얼마 전, 이곳에서 새끼 청둥오리들이 태어났던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산란의 결말은 안타까운 죽음으로 끝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에 다시 한번 생명의 기적이 시작되었습니다.지난주, 연못 근처의 한 미니사과나무 아래에서 새롭게 알을 품고 있는 어미 오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형무소역사관 직원들 사이에서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첫 산란의 비극을 딛고 또다시 새로운 생명을 품어낸 어미 오리의 모습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강인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기에 충분했습니..
이번 정보는 형무소 역사관 방문 시 독립공원주차장의 혼잡을 이유로 주차를 못하는 경우 독립문사거리에 새로 조성되는 독립문 문화공원 지하주차장이 2025년 6월 개장 예정이라 정보를 빨리 공유하려 합니다. 아직 정식 이용요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최소 3 급지~2 급지 선정으로 시작하면 1시간에 1,800원~3,000원 이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결국 결정났습니다. 5분에 200원 1시간에 2,400원 입니다.주차요금 할인 대상 정리하기. - 영천시장 이용자 대상 : 각 매장에서 제공하는 주차권 1장 (1시간이내 무료) 할인적용.(추가시간 만 결제 하시면 됩니다) - 전기차 충전 목적 충전차량은 1시간 이내 무료출차 (1시간 넘으면 추가 시간만 결제 하시면 됩니다)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는 통곡의 미루나무 전설이 존재한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사형 직전 눈물을 흘리며 붙들었다는 전설이 서린 나무로, 현재는 박제와 보수를 통해 '통곡의 미루나무' 기억의 상징으로 회자되고 있다.사형장의 마지막 목격자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뒤편, 벽면을 따라 누운 듯이 놓여 있는 거대한 고목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다. ‘통곡의 미루나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이 나무는 사형장과 깊은 연관이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사형 직전 독립운동가들이 이 나무를 붙잡고 흐느끼며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고 한다. 당시 사형장 안팎에 각각 한 그루씩 미루나무가 있었으며, 그중 하나가 쓰러져 박제가 된 나무는 그 후손으로 기억된다. 바로 지금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나무를 의미한다...
이곳 서대문형무소 추모기념탑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형자 신분으로 사형당하신 기록이 확인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상징적 공간으로, 헌화는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마음으로 위로하는 행동이다. 더 많은 애국지사의 사형이 집행 되었지만 증명할 서류가 발견되지 못해 명단에 오르지 못한 독립투사의 이름도 우리는 기억해주기 바라는 마음을 가져본다.기억의 자리, 추모기념탑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뒤편 담벼락 언덕 아래, 둥근 철판이 반사판처럼 세워진 이곳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다. 이른바 ‘추모기념탑’이라 불리는 이 구조물로, 일제강점기 당시 이곳 서대문 감옥에서 목숨을 잃은(확인된 사형자)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고자 만들어졌다. 철판 안쪽에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그 이름들은 단지 기록이 아닌, 생생한 역..